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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대신 겟아웃(Get Out) 추천 리뷰

by Jun0422 2023. 5. 15.

개인사정으로 가족여행을 취소하고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겟 아웃이라는 영화입니다. 겟 아웃(Get Out)은 미국의 인종 문제와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한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영화 주인공인 크리스와 여자친구인 로즈는 로즈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로즈의 부모님과 그들이 사는 곳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로즈의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은 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그리는 내용입니다.

겟 아웃 포스터입니다.
겟 아웃 포스터

 

겟아웃(Get Out) 리뷰

2017년 개봉작으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독 조던 필은 이 작품을 통해 인종 차별과 같은 사회적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를 깊이 있게 다루려고 하였습니다. 스토리는 미국의 흑인들이 겪는 인종 차별과 이에 대한 불안감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공포 스릴러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관객들은 크리스와 로즈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영화의 분위기와 배경음악, 음향효과를 통해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크리스를 연기한 대니얼 칼루야(Daniel Kaluuya)의 연기와 함께 로즈를 연기한 앨리슨 윌리엄스(Allison Williams)와 그녀의 가족들을 연기한 브래들리 월커(Bradley Whitford), 캐서린 키너(Keener) 등의 연기도 눈에 띕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시각적인 요소와 음향적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촬영 기법과 조명, 컬리 팔레트 등이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고 배경음악과 효과는 관객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주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 각 캐릭터들이 이야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이며, 모든 캐릭더들이 결말을 그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독에 대해서

조던 필은 미국 출생의 프로듀서겸 작가입니다. 197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겟 아웃'을 비롯한 많은 영화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코메디 영화를 제작하는 일을 하였으나 '겟아웃' 성공 이후 공포 스릴러 영화를 제작하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출연배우

대니얼 칼루야(Daniel Kaluuya)

영국 출신의 배우이며, 2017년 '겟 아웃'에서 주인공인 크리스를 연기하여 주목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앨리슨 윌리엄스(Allison Williams)

미국의 배우이며, TV 드라마 '걸어도 걸어도(Girls)'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겟 아웃'에서는 주인공 여자친구인 로즈를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브래들리 월커(Bradley Whitford)

미국의 배우로 1999년 '웨스트 윙'에서 제시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겟 아웃' 에서는 로즈의 아버지를 연기하였습니다.

 

캐서린 키너(Catherine Keener)

미국의 여배우이며, 1980년부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겟 아웃'에서는 로즈의 어머니를 연기하였습니다.

 

 

겟아웃을 보면서 인종 차별, 사회적인 이슈를 고민하게 되었으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흑인들의 현재 상황을 비판하고자 하였으며, 인종차별을 숨기고 지속시키기 위해 집단적 무의식 구조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며 미국의 흑인들이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어려움과 고통을 재생산해 나가는 구조를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인종 차별과 관련된 흑인들의 정체성, 과거와 현재의 인종적 상처 등을 다루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영화는 다양한 인종 간의 이해와 대화 그리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흑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통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주었던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겟아웃(Get Out)에 대해서 추천하는 리뷰를 작성하였는데요.

시간 되실 때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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