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뮤지컬 같은 감동적인 영화 라라랜드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라라랜드를 세 번 정도 보았는데요.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또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 OST가 다 좋아서 한동안 집에서나 차를 타고 다닐 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 추천 라라랜드 줄거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미아는 배우를 꿈꾸고 있으며,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은 관심사가 같았고 얼마 후 밤하늘 별빛 아래에서 로맨틱하게 춤을 추게 되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들의 일상에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미아의 경우에는 연기에 대한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디션을 보고 있으나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고 세바스찬은 재즈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지만 생계를 유지할 만큼 인기가 없다 보니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미아는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어 프랑스로 떠나게 되고 비슷한 시기에 세바스찬은 자신의 음악의 방향과는 다르지만 고민 끝에 상업성이 짙은 재즈밴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둘은 사랑했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꼬 결국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미아는 유명한 배우가 되었으며 데이빗이라는 남자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미아와 데이빗은 재즈바를 가게 되는데 자기가 디자인한 로고를 알아보고 세바스찬이 재즈바를 열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세바스찬 역시 미아를 알아보고 피아노로 사랑이 담긴 노래를 연주합니다. 얼마 후 미아는 자리를 떠나며 서로 미소를 교환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라라랜드 등장인물
- 엠마스톤 : 미아 역
- 라이언 고슬링 : 세바스찬 역
- 존 레전드 : 키이스 역
- 로즈마리 드윗 : 로라 역
- J.K.시몬스 : 빌- 재즈클럽 사장 역
- 소노야 미즈노 : 케이틀린 역
- 제시카 로테 : 알렉시스 역
- 칼리 헤르난데스 : 트레이시 역
- 톰 에버렛 스콧 : 데이비드 역
라라랜드 OST
라라랜드 OST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래이며, 참고로 라라랜드 OST는 총 15개입니다
- City of Stars
- Mia&Sebastian's Theme
- A Lovely Night
- Audition
- Epilogue
- Someone in the crowd
- Another Day of Sun
라라랜드 명대사
- 별들의 도시여 당신은 오직 나를 위해서 빛나는 건가요.
- 자기가 그랬지? 철들면 꿈도 바뀐다고 내 길이 아닌 것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어
- 재능은 없고 하려고 하는 열정만 가득한 사람들 있잖아.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나 봐
- 우린 어디쯤 있는 거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해?
- 우리가 찾는 건 누군가의 사랑이 전부, 설렘 시선 손길 춤.. 온 하늘을 밝혀주는 눈빛 다정한 목소리 곁에 있어줄 테니 마음 놓으란 말
- 언덕을 넘어 높은 곳으로 반짝이는 빛 모두 쫓으리, 때로는 넘어져도 일어나면 그만이야 아침은 다시 오니까 태양은 다시 뜨니까..
- 중요한 사람을 어디서 만날지 몰라. 내게 날개를 달아줄 그 사람.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줄 그사람. 사람들 틈의 그사람.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되어 있어. 자신이 잊은 걸 상기시켜 주니까.
- 전통만 고집하면 어떻게 혁명가가 돼?
-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라라랜드 감상평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영화를 보는 동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습니다. 두 주인공의 사랑과 꿈을 향한 노력 그리고 멋진 OST는 영화에 빠져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서로의 길을 걸어가는 점이었는데 대부분의 연인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현실적인 결말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추천 영화인 라라랜드(La La Land) 줄거리와 등장인물, OST, 명대사, 감상평에 대해 공유해 보았는데요.
포스팅을 작성하고 보니 한번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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